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송재경 대표 모친상, 김정주-나성균-서민 등 조문행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p>한국 온라인게임이 '대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모친상을 당했다.</p> <p>송 대표는 '바람의 나라'로 한국 온라인게임 최초 개발자이자 '리니지'로 온라인게임의 최초 대중화를 이루어낸 국가대표급 개발자다. 이 같은 명성에 걸맞게 첫날 모친상 빈소인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는 게임업계의 대표 인사들이 줄줄이 찾아왔다.</p> <p>첫날 부고가 오후 8시우선 '바람의 나라'를 같이 개발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동갑내기이자 넥슨의 지주회사 김정주 NXC 회장이 찾았다. 그리고 나성균 네오위즈 창립자와 아키에이지 음악을 맡았던 가수 윤상도 조문을 했다.</p> <p>다음날에는 같이 '바람의 나라' 개발을 같이 했던 서민 넥슨 전대표도 찾아왔다.</p> <p>
장례장식에서는 특별한 조화 하나도 눈길을 끌었다. 다름 아닌 송재경 대표가 진두지휘한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게임 내 국가에서 조화를 보낸 것. 서버명은 '키브로사'로 '리셋'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국가의 유저들이 송 대표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조화를 보낸 것.</p> <p>한편 1930년생으로 84세인 고인은 지난주말 수술을 받았는데 예후가 안 좋아 갑자기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7호실. 031-780-6160. 발인은 4월 11일 오전 5시.</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박명기 기자의 e스팟]'바람의 나라' 10년과 핵심 3인방 10년
영화보다 더 재밌는 테헤란로의 게임 흥행법칙
송재경 PD '울티마6가 내 인생의 첫 RPG'
악마의 게임 '문명온라인' 송재경표 나온다
아키에이지, 러시아서 최고의 해외게임상 수상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