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회계, 행정 실무를 갖춘 전문가 양성 위해 국비 지원 교육 진행
서울특별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회계와 사무를 겸비한 실무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하여 '여성 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사회적경제 실무 전문가 과정'이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 등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의 실무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산회계 1급 자격증 대비, 사회적 기업·비영리기관 회계 실습 및 재무제표 이해, 사회적 경제 기초행정, 조직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사회적경제 홍보 마케팅, 우수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탐방, 사회적경제의 가치 및 전문인력 비전 설계를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1기는 4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2기는 7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각 회기별 20명으로 교육비는 6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전액 환급 된다.
현재 사회적경제 실무 전문가 과정 1기 훈련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 마감은 4월 15일까지이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제출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에는 신청서, 증명사진 2매, 고용보험 가입 조회 내역을 이메일이나 방문(중부여성발전센터 1층)하여 제출하면 된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실무 전문가 과정은 여성 취업 단절을 막고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마포구의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과정"이라며, "여성 교육자를 위한 유아실 이용 지원, 무료 진료상담, 직종별 전문 취업 지원, 수수료 또는 취업 시 교육비 환급 등의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중부여성발전센터 사회적경제 실문전문가 양성 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