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미디어플렉스가 중국 영화 시장 진출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원(3.85%) 뛴 3510원을 나타냈다.
이날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한중 합작펀드 2000억 원 조성과 대기업 계열사 밀어주기 관행 바로잡기에 대한 의지로 미디어플렉스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중국 화이브라더스와 공동 영화제작 등으로 중국 영화 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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