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나는 남자다'에 수지가 깜짝 등장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 일반인 출연자들과 MC 유재석,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지는 예고없이 녹화장에 나타났고 250명의 남자 방청객들은 격한 환영을 했다. 수지는 장미꽃이 든 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방청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줬다.
업된 분위기에 유재석은 경호원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정돈시켰으며 수지는 "군대에 온 기분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나는 남자다' 수지 등장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수지 더 예뻐졌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더 상승할 듯"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낮네" "'나는 남자다' 수지 인기 정말 많다" 등의 반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의 첫 방송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