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티저 공개
오빠가 돌아왔다.
컴백을 앞둔 엑소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7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과 첸의 티저를 마지막으로 엑소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 공개를 마무리했다.
엑소는 공개한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티저 공개를 마친 엑소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엑소 컴백쇼'를 열고 새 미니앨범 활동에 나선다. 엑소가 정식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집 이후 8개월 만. 이들은 유닛 형태인 엑소K,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쇼를 비롯한 엑소의 새 미니앨범 주요 프로모션은 삼성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가 제휴해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엑소 컴백쇼'의 관람은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삼성뮤직 사용자 중 이벤트에 응모, 추첨을 통해 초대된 사람들만 가능하다. 컴백쇼는 삼성뮤직을 통해 독점으로 생중계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삼성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엑소, 티저만으론 만족할 수 없어", "엑소, 티저 공개했으니 컴백도 임박", "엑소 티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