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먹는 토핑밥' 으로 차별화,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참가
캐쥬얼 한식 브랜드인 바비박스는 '골라먹는 토핑밥'으로 런칭한 '바비박스 익스프레스'로 성공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바비박스는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캐주얼 한식 컨테이너 키친 '바비박스 익스프레스'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비박스는 앞서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MK창업박람회 '도시樂 특별관'에 참여해 1:1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바비박스에 대한 성원과 호응을 이어가고자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서 보다 집중적인 홍보에 나서 전국적인 도시락 창업 프랜차이즈망 구축에 나선다는 것.
'바비박스 익스프레스'는 3천만 원 가량의 저렴한 창업비용과 독창적인 컨테이너 키친, 간편한 매장운영 매뉴얼을 내세워 간편밥 테이크아웃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가와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불길처럼 번지고 있는 이른 바 밥버거 트렌드에 '골라먹는 토핑밥'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평소 밥버거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면 유념해두어야 할 브랜드다.
바비박스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바비박스 익스프레스'의 트레이드마크 컨테이너 키친을 세울 계획이다. 현장에서 창업사전예약을 진행하는 예비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 주요 주방집기를 무상지급하며, 창업 후에는 본사 차원에서 무료 시식행사를 열어주는 '전무후무 창업지원 이벤트'(선착순 마감)를 실시한다.
한편, 바비박스는 4월 필리핀 이스트우드점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가맹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다온에프앤씨 관계자는 "3년간 다수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검증된 맛과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했다"며 "금번 해외진출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창업시장에 안전한 창업모델로 국내 가맹사업을 본격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