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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 100만명, 이날부터 LTE 데이터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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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 100만여 명이 이날부터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LTE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적용받는다.

3일 SK텔레콤은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LTE 전국민 무한 75 + 안심옵션 팩', 'LTE 전국민 무한 85', 'LTE 전국민 무한 100' 가입 고객 100만여 명을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들은 추가 요금을 내지 않고도 기존의 음성, 문자 무제한에 더해 LTE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 음원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까지 주어진다.

SK텔레콤은 단순 LTE 데이터 용량 확대에 그치지 않고, 늘어난 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이 요금제 가입만으로 더욱 퐁성한 모바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5월까지 SK텔레콤의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멤버십 등급에 상관 없이 올 연말까지 T멤버십 할인한도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SK텔레콤이 오는 4일 출시하는 중저가 요금제 대상 선택형 LTE 데이터 무제한 상품인 '출퇴근 프리'와 '24시간 할인권'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출퇴근 프리'에 대한 문의가 고객센터 및 SK텔레콤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다수 접수되고 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때로, 이때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은 하루 전체 트래픽의 20%에 달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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