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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전철 4호선, 5시간만에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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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출근 시간대 탈선 사고가 일어난 지하철 4호선이 5시간 만에 복구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10시23분께 지하철4호선 삼각지역에서 발생한 회송열차 탈선 사고 현장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열차는 이날 오전 5시 12분께 한성대입구역에서 시흥차량기지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회송열차가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선로를 이탈했다.

사고 차량은 코레일 소속 9001 열차로 10량으로 구성됐고 맨 앞 전동차가 선로에서 벗어났다. 다행히 회송 차량으로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로 인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 구간 하행선의 운행이 중단됐고 상행선은 20∼30분 간격으로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 측은 "탈선한 전동차를 선로 위로 끌어올려야 했는데 사고 장소가 곡선 구간이라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등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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