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과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이틀 연속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일(현지시간) 전날보다 0.10% 오른 6,659.0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20% 상승한 9623.36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09% 오른 4430.86에 각각 마감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이날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 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나 양호한 세계 경제 지표를 반영하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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