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창조경제를 실현할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창업학교를 개설,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성공하는 창업 지원으로 지역의 창업 허브로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창업학교를 통해 창의, 도전, 희망이 함께하는 창업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전담하는 창업지원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성공하는 One-stop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창업, 노후창업, 업종전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창업지원교육센터와 ‘소상공인 창업학교’를 중심으로 대학의 가족기업 600여개 업체와 지역사회, 지자체, 창업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창업 협력 네트워크을 조성해 함께하는 성공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2012년 4개의 창업과정과 2개의 업종전환 과정으로 180여명, 600시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2013년에는 교육부 평생교육사업과 연계한 5개 창업과정과 3개 시니어 창업, 창업학교 5개 과정 등 987명 2,177시간의 교육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대구한의대학교는 청년 창업을 도전하는 지역대학 학생들에게는 쉽고 열린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실전창업동아리 지원,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기업 기술지원과 함께 대학이 참여하는 창업기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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