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59

  • 40.48
  • 0.81%
코스닥

1,064.41

  • 70.48
  • 7.09%
1/2

3월 美판매 현대차 '울고' 기아차 '웃고'

관련종목

2026-01-27 04:5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월 美판매 현대차 '울고' 기아차 '웃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차 2% 감소, 기아차 12% 증가···1분기 판매는 4% ↑

      [ 김정훈 기자 ]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상반된 판매실적을 올렸다.


      2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미국 판매량이 6만70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반면 기아차는 무려 12% 증가한 5만4777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두 회사의 실적을 합산한 판매량은 12만1782대로 작년 3월 대비 4% 늘어났다.


      기아차는 옵티마(국내명 K5)와 쏘울이 월간 최다 판매기록을 올리면서 지난달 실적에 큰 힘이 됐다. 옵티마는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1만6310대가 팔렸고, 쏘울은 16% 급증한 1만3992대 팔렸다.

      현대차는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작년 3월보다 18% 감소한 2만1518대로 줄어든 것이 전체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지난달 미국 자동차 수요는 154만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성장했다.

      업체별로 보면 판매 1위 GM은 25만6047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났고 포드 역시 3% 늘어난 24만3417대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가장 큰 폭인 13% 늘어난 19만3915대를 팔았으며 도요타(21만5348대)와 닛산(14만9136대)도 각각 4.9%, 8% 증가했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1% 늘어난 374만5480대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도 작년 1분기보다 1% 증가한 29만3019대를 팔아 산업 평균치를 유지했다. 다만 기아차(13만3006대)가 5% 성장하는 동안 현대차(16만13대)는 3% 감소했다.

      판매 상위 업체 중에선 크라이슬러와 닛산이 각각 11%, 12% 증가한 반면 GM(-2%)과 포드(-3%) 도요타(-2%) 혼다(-4%) 등은 일제히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