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제주도 고유의 대문 형태인 ‘정주석’과 ‘정낭’을 모티브로 제주도 버스 정류장의 승차대, 벤치, 표지판 디자인을 제주도에 기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그간 버스운행 정보가 없어 겪어야 했던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버스운행 정보를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제주에서는 지난 1월 표지판형부터 설치가 시작됐다.
한편 현대카드는 제주도와 지난해 5월 MOU를 체결하고 제주 남단 가파도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영감의 섬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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