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4.19

  • 20.92
  • 0.81%
코스닥

737.33

  • 9.92
  • 1.36%
1/3

"에스엠, 'EXO' 날개 달고 중국향 매출 증가 기대"-신한

관련종목

2024-10-28 10: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강지연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31일 에스엠에 대해 올해 그룹 EXO를 통한 중국향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만8600원을 유지했다.

    EXO는 올 2분기부터 중국에서 20회 이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EXO의 중국 콘서트 및 MD(상품) 매출액은 각각 64억 원, 18억 원으로 추정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EXO의 광고 부문 매출액은 18억 원일 것"이라며 "국내보다 50% 높은 중국 광고 단가와 미디어 채널 판권 판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EXO의 중국 매출액 비중이 50%(123억 원)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중국향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엠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10억 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83억 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뛴 2038억 원, 영업이익은 39% 높은 480억 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의 앨범 발매 및 콘서트 확대와 EXO의 신규 매출 기여가 본격화된다"며 "사업 부문별 성장률은 음반·음원 31%, 매니지먼트 21%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