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1일은 한낮에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끼겠다고 예보했다. 고온 현상은 오는 금요일 비가 온 뒤 한풀 꺾이겠다.
서해안, 남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겠다. 낮 동안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도 있겠다.
오전 7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 8.9도, 춘천 3.8도, 부산 10.4도, 광주 8.4도를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1도, 부산 17도, 광주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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