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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최불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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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사장 최원석)는 4월 1일부로 배우 최불암씨를 엔터테인먼트학부 방송연예계열 석좌교수로 초빙한다고 밝혔다.

최불암 석좌교수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입단하여 연극계에서 활약하였다. 28세이던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입문하여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전격 데뷔하였으며, 1969년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 회장 역을 맡아 따스하고 서민적인 가장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 교수는 “세계적 수준의 방송예술의 특성화 대학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곳에서 방송, 예술분야의 문화산업 및 창의적 콘텐츠의 특성화 방향으로 다양한 교육활동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방송예술 후배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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