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여진구가 ‘백프로’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평가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진행된 영화 ‘백프로’(감독 김명균) 언론시사회에는 김명균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윤시윤, 여진구, 박상면, 이병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여진구는 ‘백프로’ 촬영 당시, 앳된 자신의 모습과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여진구는 “아직 영화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메인 예고편을 보니 확실히 지금보다는 어리더라”며 “저의 어린 모습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새롭기도 하고, 어떻게 연기했는지 되짚어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극중 섬마을 아이답게 까맣게 그을린 피부에 대해 “메이크업이 아니라 실제 내 피부였다”며 “섬에서 찍다보니 자연스럽게 타서 메이크업을 따로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백프로’는 천재 프로 골퍼 백프로(윤시윤)이 사고로 실어증에 걸리고,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분교의 선생님을 맡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시윤, 여진구가 출연하며 4월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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