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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오뚜기, 美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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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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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수 기자 ] 온라인팜은 27일 오뚜기와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를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팜은 최근 오뚜기와 네이처메이드 8개 제품에 대한 약국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착수했다.

    네이처메이드는 미국에서 7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다. 지난해 오뚜기가 네이처메이드 제조사인 미국 파마바이트와 국내 유통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온라인팜이 유통하는 네이처메이드는 멀티비타민&미네랄, 냄새 걱정없는 오메가-3, 츄어블 비타민D, 츄어블 비타민C, 오메가-3 1000 등 8종이다.

    오뚜기가 온라인팜과 손잡고 네이처메이드의 약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 것은 무선인식 기술인 RFID를 접목한 투명한 유통 시스템을 온라인팜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온라인팜은 RFID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해 오뚜기와 실시간으로 네이처메이드 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이번 네이처메이드 계약을 계기로 약국유통 품목의 협력범위를 넓혀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는 "네이처메이드의 품질과 온라인팜의 전문성이 결합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가 온라인팜을 통해 한국에서도 성공한 대표 건기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팜은 한미약품 약국 영업부를 모태로 2012년 4월 출범한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다. 230여명의 영업사원이 전국 1만7000여개 약국과 거래하고 있고,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인 HMP몰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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