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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600만원짜리 반지, 할인받아 샀더니…"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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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얇은 친정아버지, 홍콩에서 400만 원 사기당했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이선진은 자식 돈으로 여행하는 시월드를 주제로 한 고부간의 열띤 공방 중, 홍콩에서 사기당한 친정아버지의 사연을 밝혔다.

이선진은 "친정아버지가 얼마 전에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귀가 얇은 친정아버지에게 친정어머니는 여행 가서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니나 다를까 친정아버지 손에 보석함이 들려 있었다. 그 날이 친정어머니 생신이었다. 그 안에 진주 반지가 들어있었다. 친정어머니를 위한 생신 선물이었다"며 "친정어머니는 저렴한 반지인 줄 알고 처음엔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나 곧이어 진주 반지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선진은 "영수증에 우리나라 돈으로 400만 원이 찍혀 있었다. 600만 원인데 할인받아 싸게 샀다고 하더라"며 "보석상에 찾아가보니 우리나라에서 사면 10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는 진주 반지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다행인 건 홍콩에 친한 동생이 산다. 영수증과 결제한 카드, 보석까지 홍콩으로 보내고 동생의 도움으로 환불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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