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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대림 'e편한세상 마포3차', 마포역·한강시민공원 가까운 新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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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진 기자 ]
대림산업은 서울 용강동 91-1 일대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를 선착순 특별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의 9개 동 규모다. 총 547가구가 전용 59~123㎡형으로 이뤄졌다. 지금 계약하면 중도금 무이자 지원과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동 일대에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의도, 광화문,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하고 인근 지역에 재개발 사업이 잇따를 예정이라 기존에 입주한 단지를 포함해 앞으로 전체 46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란 평이다. 특히 이 단지가 입주를 끝내면 앞서 공급한 1, 2차를 포함해 모두 80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만들어진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걸어서 약 3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라는 것이다. 특히 마포역 다음 정거장인 공덕역은 지하철 5·6호선 환승과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자동차를 타고 5분 이내에 올림픽대로와 마포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변북로를 타면 서울 도심과 강남, 시내외 지역으로 빠르게 다닐 수 있다.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마포구 일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염리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지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숭문중·고와 광성중·고 등 주요 학군이 1㎞ 이내에 자리해 통학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마트(공덕점), 용산전자랜드, 현대백화점(신촌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2㎞ 이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한강시민공원은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공원 내 자전거도로와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한강시민공원까지 최단거리로 갈 수 있는 연계도로를 계획하면서 한강까지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일부 가구의 경우 집안에서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개방감을 높이고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지하주차장에는 광폭주차장을 도입했다. 커뮤니티시설은 ‘도심 속 예술쉼터’를 콘셉트로 구현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할 수있는 탁구장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주민 회의실,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과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전용 59㎡은 4억5459만~4억8481만원, 전용 84㎡는 6억1142만~6억7798만원, 전용 123㎡는 8억4358만~9억4931만원으로 책정됐다. 2015년 1월 입주 예정이며 현장에 분양 사무실이 마련됐다. 1899-3120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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