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유명 브랜드 상품 대비 가격은 반값 수준, 용량은 두 배로 늘린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360g·180정)'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급증하는 비타민 수요를 고려해 건강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뉴트리바이오텍'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했다.
이 비타민은 식약처가 정한 '한국인 일일 영양소 권장 섭취량'에 맞춰 영양소 12종을 국내 소비자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비타민 제품 출시와 더불어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180캡슐·216g)'도 유명 브랜드 상품의 2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가격인 2만원에 전점에서 선보인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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