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평점
영화 '노아'가 평점 테러에도 불구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3월21일 개봉한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한 영화 ‘노아’는 개봉 첫 날 17만7,405명을 동원했고 개봉 이틀째인 21일에는 19만1,253명을 모아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를 차지했다.
그러나 '노아’ 평점은 흥행 성적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는 일부 종교인들은 이 영화가 성경과 다름을 지적하며 낮은 점수를 주며 이른바 '평점 테러'를 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SF 블록버스터로 상상 이상의 스케일과 함께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로건 레먼, 엠마 왓슨 등 쟁쟁한 출연진으로 관객을 끌어 모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노아'는 창세기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구하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아 평점, 왜 이렇게 낮은가했네" "노아 평점만 보고 안볼뻔" "노아 평점, 다시 줘야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