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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모멘텀 분수령…윈드러너2 기대"-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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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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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위메이드가 2분기 출시 대기 중인 신작 게임들에 힘입어 다른 게임주에 비해 차별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분기가 다양한 성장동력(모멘텀)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은 유지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아크스피어의 경우 서버 1개를 추가 증설했다"며 일일 사용자 수 6~7만 명 수준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중순 이후에 출격할 윈드러너2에도 기대를 보였다. 위메이드의 모바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주역이 윈드러너였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윈드러너2의 성공 가능성이 높고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에는 대형 온라인 라인업 출시도 예정돼 있다.

    개발기간 8년, 개발비 500억 원이상이 투입된 이카루스는 상반기에 상용화된다. 올해 출시되는 온라인
    라인업 중에는 다음의 검은사막과 더불어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이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출시하는 게임 대부분이 자체 개발 게임이기 때문에 오픈 마켓 수수료(30%)와 카카오톡 수수료(21%) 외에는 변동비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체개발 인력도 경쟁사 대비 탄탄한 편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자회사를 통해 안정적인 라인업 개발과 소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출 고성장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에는 온라인과 모바일 양쪽 모두 해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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