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뮤지션 정재형이 ‘음악 요정’이 아닌 ‘요리 요정’ 타이틀을 얻고 돌아왔다.
정재형은 엘르 4월호와 함께 한 화보에서 과일이 가득 담긴 카트 위에서 야채를 들고 있는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에게 4차원 매력을 느끼게 했다. 또한 경쾌한 느낌의 도트 셔츠와 하프팬츠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올리브 TV의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에서 단독 MC를 맡아 프랑스 요리법을 전수하고 있기도 한 정재형은 “요리가 음악처럼 남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에서 9년간의 프랑스 자취 경험을 살려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가정식 요리법을 전수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로부터 ‘음악 요정’으로 불리다가 요즘은 ‘요리 요정’으로 불린다는 정재형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점점 (팬들이) 나를 친근하게 느낀다는 뉘앙스가 느껴진다”고 답하며 ’요리 요정‘이라는 별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4차원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3월20일 발행되는 엘르 4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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