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첫 옥타코어폰,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탑재

화웨이(Huawei)가 자사의 첫 옥타코어(Octa-core) 스마트폰 Honor 3X에 넥스트리밍의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를 탑재하여 출시한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은 프리미엄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화웨이의 첫 옥타코어 스마트폰인 Honor 3X에 기본으로 탑재돼 출시된다고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동영상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Full HD(1080p) 해상도 지원과 빠른 렌더링 속도는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3D 화면전환 효과, 스티커, 폰트 선택, 다중화면 효과(PiP, Picture in Picture) 등 다양한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원하는 해상도로 저장할 수 있어 SNS로 공유하거나 클라우드 업로드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동영상, 사진, 음악, 텍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 기능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과 효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동영상 편집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이에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 앱 중에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동영상 편집과 SNS를 이용한 공유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키네마스터가 Honor 3X에 기본 탑재돼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 단말기 제조사에게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형태로 제공해 더욱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키네마스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