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한국화장품이 본사 사옥 매각 추진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날보다 3.62% 떨어진 1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화장품은 본사 사옥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본사 사옥의 매각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하나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사옥 매각이 악재는 아니지만 회사 측의 공식설명이 나오자 '재료 희석'에 따라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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