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브랜드 투미(TUMI)는 2014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조나단 애들러(Jonathan Adler)와의 협업을 통해 '조나단 애들러 트래블 위드 투미' 여행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나단 애들러는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디자이너 겸 작가로, 기하학적인 패턴과 대담한 색상 배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투미의 베이퍼 컬렉션과 보야져 컬렉션의 제품들에는 "Are We There Yet?(우리아직 도착 안했나요?)" 등 장난끼 넘치는 문구가 적용됐다. 해당 컬렉션은 캐리어, 더플백, 각종 여행가방을 비롯해 액세서리군으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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