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는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으로 화장지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1970년대 초부터 화장실용 화장지를 팔기 시작한 유한킴벌리는 1990년대 미용티슈의 부드러움을 적용한 ‘크리넥스 바스룸 티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화장지와는 달리 부드러움과 흡수성이 높아 큰 인기를 얻었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000년대에는 꽃무늬를 새겨넣은 제품을 내놨고,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마이크로데코엠보싱 공법을 적용한 ‘크리넥스 데코&소프트’를 출시하며 고급 화장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크리넥스에서 지난해 출시한 ‘크리넥스 뽑아쓰는 바스룸티슈’는 기존 롤 형태의 화장지와는 달리 한 손으로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E 로션이 함유된 100% 순수 천연펄프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과 글로벌 건강위생용품 회사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으로 1970년 설립됐다. 국내에 최초로 기저귀, 생리대 등을 선보이며 국내 위생수준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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