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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소통경영] 동부그룹, '프로미 봉사단' 전국 7개지역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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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선 기자 ] 동부그룹은 그룹 내 주요 사업 분야의 하나로 사회공헌 분야를 포함시킬 정도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기 위해 김준기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동곡사회복지재단과 동부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도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 사회공헌의 날 운영,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불경기 저성장 시대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했다. 전국 4000여명의 임직원이 112곳의 보호시설 등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2006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봉사단’을 출범했다.

전국 7개 지역에서 재난 구호 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무상 안전점검,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2013년 2월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을 발족시키고 농촌봉사활동과 지식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봉사단은 전국 도별로 결성된 9개의 지역봉사단들을 주축으로 각 지역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논밭 폐비닐 수거, 농업용 시설 보수, 주변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동부팜한농은 재배학 및 토양학, 영농기술 등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컨설턴트인 ‘아그로노미스트’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거주 환경 개선, 주말 무료 급식, 지역 하천 정화활동, 헌혈 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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