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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오늘 뭐해', 감출 수 없는 볼륨감… 대놓고 아찔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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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오늘 뭐해'

그룹 포미닛이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포미닛은 17일 0시를 기해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5집 미니 음반 '포미닛 월드(4MINUTE WORLD)'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전격 컴백을 알린 가운데, 17일 오전 현재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날 새벽에는 큐브 공식 SNS를 통해서 멤버들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에게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공개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편지는 포미닛의 타이틀곡 '오늘 뭐해'의 음원을 공개한 17일 새벽 청담동에 위치한 큐브 사옥 입구에서 발견돼 깜짝 감동을 선사했다. '큐브 직원 여러분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손편지였다.

공개된 편지는 포미닛의 이번 앨범 '포미닛 월드'에서 보여준 것처럼 멤버들이 직접 손으로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려서 꾸며 정성을 가득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미닛은 편지로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밤, 낮으로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로 앨범 준비에 노력해준 소속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먼저 표했다.

이어 "직원 분들도 우리 멤버들도 모두 고생하고 힘을 합쳐서 만든 이번 앨범이 포미닛 앨범 중 Best가 아닌가 싶습니다" 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실제 포미닛의 이번 앨범 '포미닛 월드'는 멤버들이 직접 앨범 제작 회의에 참여하고 의상이나 재킷 등 앨범 콘셉트를 정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금까지 각각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각각 맡은 분야에서 더 힘써주세요! 그러면 저희는 더 감사할게요!" 라는 멘트로 이번 앨범 준비를 위해 힘쓴 소속사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지를 통해 이번 앨범 '포미닛 월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소속사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포미닛 '오늘 뭐해'는 공개직후 8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포미닛, '오늘 뭐해' 기대된다", "포미닛 '오늘 뭐해' 얼른 무대도 보고 싶다", "포미닛 마음씨 감동이다", "포미닛 어떤 모습으로 나올려나" 등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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