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택자 90%이상 "2년간 비과세 혜택"
2주택자 가운데 90%이상(전체 다주택자 79%이상)은 정부가 마련한 '2주택·연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 월세사업자 비과세(2년 간)'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2년 뒤 이들이 임대소득세를 낸다 해도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조치로 임대사업자의 조세 부담과 임대시장 충격은 우려와 달리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임대소득 세원관리로 과세정상화가 기대됐으나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 등에 따른 임대시장의 불안이 나타나고 있다"며 "과세 정상화 측면에서 올바른 방향이라 하더라도 시장이 불안해 한다면 시장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정책의 타이밍과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완조치를 내놓은 배경을 설명했다.
◆ 2주택 보유 월세임대인 세액은
2주택 보유자의 월세 임대소득의 세액 시뮬레이션 결과, 연간 임대소득이 500만원인 경우 세 부담은 0원이며, 1천만원일 때도 0원이다.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2천만원 이하이면 14% 단일세율의 분리과세 방식을 적용받는데 이때 필요경비율 60%와 월세 기본공제 400만원을 인정받기(다른 소득 2천만원 이하인 경우) 때문이다
◆ 2주택 임대소득 피해가는 수익형 부동산 인기
평택 메트로하임'이 평택의 대표적 수익형부동산으로 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 299세대 '평택 메트로하임은
KCC,
이건창호,
한샘가구의 최고급 건축자재로 세련된 도시적 주거공간을 구성, 차별화된 공간설계와 인테리어는 주거공간의 수준을 한층 더 높였으며, 가전 기기는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 풀 빌트인 시스템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실질적인 투자금액이 2,000만원대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향후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더불어 포승국가산업단지가 근접해 삼성,
LG 등 270여개의 기업체들의 입주로 연일 상승가도를 타면서 인기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풍부한 수요층까지 갖춰진 평택은 임대사업의 정석으로 일컬어지며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평택은 대기업들의 산업단지로 근로자들이 많아 공실률 0%로 안정적인 임대사업이 가능하다.'며 '게다가 메트로하임은 내부구성부터 기존 소형주택과 다른 퀄리티로 분양가도 저렴해 추천해주고 싶은 물건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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