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국내 최대 패션 이벤트인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17일 서울디자인재단 등에 따르면 2014 가을·겨울(F/W) 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와 외부광장 등에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구성 프로그램은 기성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컬렉션인 '서울컬렉션(SC)'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으로 구성된 '제너레이션넥스트(GN)', 국내 대표 패션업체가 참여하는 '서울 패션 페어' 등이다.
서울컬렉션은 남성복 13회, 여성복 45회, 내셔널브랜드 2회 등 총 60회의 패션쇼로 구성돼 있고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남성복, 여성복, 잡화 등 80여개 국내 대표 패션업체가 서울 패션페어를 실시한다.
제너레이션넥스트는 총 17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21일부터 24일까지 여성복 13회 , 남성복 4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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