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신일산업의 개인 투자자 황귀남 씨는 주주들에게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는 서류를 17일 공시했다.
황 씨는 "주주총회에 정관개정안, 이사선임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황 씨와 특수관계인은 경영권 참여 목적을 이유로 신일산업 지분 11.27%를 취득했다고 지난달 17일 밝힌 바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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