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실시된 우크라니아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찬반 여부 주민투표 결과 95.5%의 크림 주민이 귀속을 찬성했다는 잠정 결과가 나왔다.
미하일 말리셰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개표가 약 50% 진행된 이후 이 같은 잠정 결과를 공개했다.
말리셰프 위원장은 또 우크라이나 소속으로 남기를 바라는 크림 주민이 3.5%, 무효표가 1.0%로 각각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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