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써니 표정'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의 무표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투애니원은 타이틀곡 '컴백홈'으로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투애니원의 박봄은 눈물을 흘리며 1위의 기쁨을 표현했고 CL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이때 뒤쪽에 서있었던 써니의 표정에 주목하고 있다. 앞 쪽에 서 있던 서현 효연 유리 등은 함께 웃으며 박수를 쳐주고 있는 반면 써니만이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 또 써니는 같은 소속사 식구들과 인사를 하며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던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먼저 무대를 내려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써니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타 걸그룹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하더라도 생방송 무대이니 만큼 조금 웃어주고 박수쳐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써니 표정, 너무한 것 아닌가?" "인기가요 써니 표정, 설마 정말 다른 팀이 1위를 해서 그런거야?" "인기가요 써니 표정, 기분 안 좋아 보인다" "인기가요 써니 표정, 몸이 안좋은 것 아닐까?" "인기가요 써니 표정, 카메라에 잡히는 줄 몰랐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