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주)와 여수 진성여고가 13일 여수 경도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송영진사장과 이삼준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성여고에는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전남관광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인재를 현장에 투입,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남관광(주) 송영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후학양성과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의 고객 서비스질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됐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 관광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5월말께 경도골프장 27홀 그랜드 오픈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관광은 최근 여수시로부터 1000만명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여수=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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