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린제이 로한과 잠자리를 함께한 남자들의 명단이 공개되어 미국 연예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3월12일(현지시각)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는 린제이 로한이 동침한 36명의 이름이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룹 마룬파이브 보컬 애덤 리바인과 배우 잭 에프론과 호아킨 피닉스, 2008년 사망한 히스레저 등의 이름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매체는 “이 명단은 로한이 2013년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직접 작성한 것을 목격한 지인이 전해준 것”이라며 측근의 말을 빌려 “린제이 로한은 이 명단을 자신이 정복한 남자들 목록으로 여긴다”고 보도했다.
또한 “콜린 패럴,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데라마 등의 이름도 적혀있다”며 “이 명단은 할리우드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약물 중독, 음주 운전 등 여러 구설수에 오르면서 헐리웃 악동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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