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8.59

  • 46.08
  • 1.84%
코스닥

678.42

  • 15.97
  • 2.3%
1/3

컨퍼런스룸 야외수영장 갖춘제주 드림팰리스호텔 분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주에서 부대시설을 컨퍼런스룸 야외수영장 글램핑장(캠핑장) 등으로 차별화된 분양형 호텔이 선보여 관심을 끈다.

KT부동산신탁은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내에 들어설 ‘드림팰리스 호텔’을 분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중문관광단지에 처음 건립되는 분양형 호텔이다.

객실은 총 161실(전용 32~66㎡)로 구성된다. 전용 32㎡의 분양가는 2억5000만원 안팎이다. 40대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스타일(네덜란드)과 20~30대 젊은층에 맞게 인테리어를 밝은 색으로 차별화한 스타일(포르투갈), 상류층을 위한 투룸 형태의 스타일(프랑스) 등 유럽풍 재즈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한 게 특징이다. 중문관광단지 내 관광식물원, 승마장, 윈드서핑장 등을 이용하기 편하고 안덕계곡, 산방산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깝다.

일반 빌딩형 분양 호텔과 달리 기획단계에서부터 휴식과 레저를 고려한 휴양형 호텔로 설계된 것도 차이점이다. 호텔 1층에서도 중문관광단지의 중문골프장, 신라호텔, 롯데호텔은 물론 서귀포 앞바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야경이 멋지다는 평가다. 제주 청정수를 이용한 대형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캠핑할 수 있는 글램핑존, 야외 베란다바 등 고급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최대 600석 규모의 컨퍼런스룸에서는 재즈 가수 및 동호인의 정기공연, 대기업의 비즈니스 워크숍, 웨딩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하다.

드림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축구장 1.5배 크기(9765㎡)의 부지에 고품격 부대시설이 들어서 비즈니스와 문화 이벤트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국적 풍광이 펼쳐지는 서귀포 앞바다에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8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02)555-797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