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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브랜드 10여곳 30~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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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 기자 ] 롯데백화점은 계절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아웃도어 의류와 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원피스 트렌치코트 등 봄 의류도 대폭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새봄패션 아웃도어 특집전’을 연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 10여개가 참여해 봄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3만원대 재킷과 2만원대 티셔츠 등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인천점과 영등포점에는 ‘아웃도어 플러스원’이라는 편집숍을 각각 14일과 28일 개장한다. ‘아웃도어 플러스원’은 여러 브랜드의 아웃도어 상품을 한 매장에 모아 놓고 판매하는 곳이다. 아웃도어 의류 외에 캠핑용품도 함께 판다. 개장 후 7일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전용 커피인 ‘그로즈워 커피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잠실점에서는 ‘트렌치코트·원피스 대전’도 열린다.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지고트 쉬즈미스 나이스클랍 등 여성 패션 브랜드 18개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봄 의류인 트렌치코트와 원피스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쉬즈미스와 나이스클랍의 트렌치코트를 각각 9만8000원과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지고트와 리스트는 원피스를 각각 5만9000원과 4만4000원에 내놓는다.

대학생 등 20대 고객이 많은 건대스타시티점에서는 ‘영패션 브랜드 스페셜데이’ 행사가 열린다. 츄 잭앤질 테이트 등 영패션 브랜드 70여개가 15일과 16일 이틀간 봄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츄 원피스, 테이트 티셔츠, 마인드브릿지 셔츠 등 1만원짜리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일부 매장에서는 15일 하루 방문객 모두에게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사은품을 준다. 펠틱스는 카드지갑을 주고 잭앤질 카이아크만 앤듀는 패션양말을 지급한다.

14일에는 ‘스타일난다’ 등 6개 브랜드가 온라인몰과 연계한 이벤트를 벌인다. 온라인몰에서 찍은 QR코드를 매장에서 제시하면 봄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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