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유비벨록스는 양병선 유비벨록스 사장이 '2014 하버드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패널로 초청받아 열띤 논의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하버드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그 동안 한·중·일 및 동남아 지역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아시아 경제와 산업, 새로운 트랜드를 조망하는 자리로 2014년에는 'Recreating Silicon Valley in Asia'라는 주제로 보스턴에서 열렸다.
이번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현재 아시아에서의 기업경영 환경이 좋은 도시 및 각 정부의 지원책, 미국과 아시아의 기업정신의 차이점에 대하여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소비기능인구 및 정부지원책, 입지적인 측면에서 중국이 부각되며 집중 논의됐다.
양 사장은 거대한 소비시장을 가진 중국과 IT인프라가 탄탄한 한국을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의 최적지로 거론했다.
하버드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이수만 SM엔터테이먼트 대표,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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