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신원이 '깜짝 실적'에 주식시장에서 강세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은 전날보다 85원(5.76%) 오른 1560원을 기록했다.
신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3억2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4배 이상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신원은 작년 3분기까지 누적손실이 23억7900만 원에 달했다. 4분기에만 107억 원이 넘는 이익을 올린 것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하노이법인 등 해외법인의 생산성이 증가하고 반하트 등 신규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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