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씨온(대표 안병익)이 주부를 대상으로 한 ‘씨온와이프로거 1기’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50명~20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는 씨온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30대 이상의 주부 블로거로 구성된 ‘씨온 와이프로거 1기’ 서포터즈를 처음으로 모집했다.
씨온 와이프로거 1기는 앞으로 약 2개월간 주별 미션을 수행하며 위치기반 SNS ‘씨온’, 음식점 역경매 서비스 ‘돌직구’, 사용자 참여형 전국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 등 씨온의 소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다. 또 서비스에 대해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온라인으로도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씨온 와이프로거는 월별 활동비와 함께 맛집탐방을 위한 식비는 물론 우수 활동자로 선발되면 원액기, 식품건조기 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씨온 정구임 마케팅팀장은 “30대 이상의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포터즈 활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부님들의 열의에 넘치는 꼼꼼한 블로거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와이프로거가 씨온과 대중 사이의 가교 역활을 맡아 소통 및 홍보 역할을 멋지게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온 와이프로거 1기로 선정된 15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2개월 동안 씨온, 돌직구, 식신 핫플레이스 앱을 이용하며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고, 개인블로그를 통해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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