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디에이피는 10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안성공장 3층 공정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쇄회로기판 제조공정 일부가 중단됐다"며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안산공장 가동으로 일부 생산은 대체가 가능하다"며 "조속한 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에이피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5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을 하청 생산하는 업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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