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김희철'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김희철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와 함께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9회는 ‘넌 나의 봄이다’라는 주제로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네 아빠의 48시간 육아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 김희철, 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김희철과 강인이 오자마자 거실에 있는 튜브 바람을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김희철은 황당해했지만 이내 입으로 튜브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이날 김희철은 물장난을 치며 노는 서준이를 보고 "형, 저도 빨리 결혼해서 애 낳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5 쯤에 나오면 안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시즌2까지만 하지 무슨…"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희철은 이휘재가 서준의 자랑만 늘어놓자 이번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2, 3 쯤에 나 섭외하면 안되냐"고 러브콜을 보냈고 강인은 "지금 하면 안되나?"라고 짓궂은 농담을 해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인 김희철, 정말 오랜만이다" "강인 김희철, 재치는 여전하네" "강인, 김희철에게 지금 당장 결혼을 하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강인 김희철, 배우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김성균, 추사랑 남자친구 유토 등이 특별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