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 43.19
  • 0.90%
코스닥

954.59

  • 3.43
  • 0.36%
1/3

오렌지의 굴욕…"만감 교차하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렌지의 굴욕…"만감 교차하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 과일이 오렌지 매출을 앞섰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만감류 매출이 오렌지보다 79.8% 더 높았다.


    오렌지는 냉해 피해로 물량은 줄고 가격은 오른 반면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는 작황이 좋아 물량은 늘고 가격은 줄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만감류 누계 출하량은 올 1~2월 1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0% 늘었다.


    레드향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800톤이 출하됐다. 이에 따라 만감류 과일 가격은 2월 들어 최대 26%까지 떨어졌다.

    반면 오렌지는 북미 지역 한파로 수입량이 49.7% 줄면서, 지난달 오렌지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35.1%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오렌지 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줄었다.

    만감류의 매출 호조는 지난해 제주지역 가뭄의 영향으로 감귤 매출이 16.6% 줄어든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제주 천혜향(6∼8개)'을 시세보다 20% 싼 9900원에 팔고, 또 다른 만감류인 '진지향'도 다음 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