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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건 중국 텐센트의 웨이신이다.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웨이신은 사용자 4억명에 빛나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메신저로 QQ메신저를 바탕으로 한 인지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인터페이스로 중국을 웨이신 홀릭에 빠뜨렸다.</p> <p>서비스 시작 이후 정확히 433일만에 사용자 1억명을 달성한 웨이신은 올해 1월 23일에는 3억명을 돌파해 또 하나의 웨이(微) 열풍을 주도했다. 웨이신은 글로벌 시장을 잡기 위해 지난해 4월 '위챗(WeChat)'으로 개명했다. 지원되는 언어는 중국어, 영어, 한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등 18개에 달한다. 웨이신은 거대한 중국 대륙을 넘어 중화권 국가를 비롯해 동남아, 미국, 유럽으로 퍼지고 있다.</p> <p>노다지 금맥을 캐는데 누구보다 빠르고 탄탄한 능력을 보유한 텐센트는 지난 8월 웨이신에 '카카오톡 게임하기'와 유사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들은 웨이신과 QQ를 통해 서로 네트워킹하며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 텐센트는 카카오에 720억원을 투자한 2대 주주(지분 13.8%)이다. 변화무쌍한 웨이신의 진화로 모바일 인터넷영역에서 웨이신 왕국을 건설한다는 그들의 꿈이 결코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들리지 않는다.</p> <p>'라인 게임' 파죽지세, 2014년 일본 증시 상장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한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네이버 '라인' 가입자수 3억명 돌파 행사에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미국업체보다 중국업체가 더 무섭다'라며 '라인의 다음 목표는 중국의 웨이신'이라고 말했다.</p> <p>라인은 NHN 계열사인 NHN재팬이 서비스를 출시했을 정도로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다. 라인은 일본을 시작으로 러시아와 도미니카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41개국의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 1위에 올랐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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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권을 거머쥐며 스마트폰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은 지난 7월 서비스 출시 3년3개월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p> <p>카카오톡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입 문턱에서 '라인'에 이어 '웨이신'이라는 또 다른 막강한 경쟁 업체를 만났다. 카카오톡은 '야후 재팬'과 손잡고 일본 진출을 공식화 했으며 동남아, 미국, 유럽 지역에서 이모티콘을 대부분 무료로 제공하면서 기본 가입자 확보에 힘쓰고 있다.</p> <p>특히 평소 비공식 석상에서 네이버를 구글처럼 성장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해온 김범수 NHN 공동창업자이자 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카카오톡을 통해 네이버 웹 서비스에서 차마 못 이룬 '글로벌 서비스'란 타이틀을 거머쥔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추고 있다.</p> <p>한편 텐센트가 지난해 카카오 지분 13.8%를 매입한 2대주주여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사다.</p> <p>한·중·일 메신저 어플의 글로벌 최강자는?
카카오톡과 라인, 웨이신 등 3인방이 글로벌 시장을 놓고 본격적인 모바일 메신저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세 메신저의 규모만 놓고 봤을 때는 가입자만 4억명에 달하는 텐센트 웨이신이 앞설 것으로 보인다.</p> <p>당분간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어 사용자 기반의 '웨이신', 일본어 사용자 기반의 '라인', 한국어 사용자 기반의 '카카오톡' 간 불꽃 튀는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 세 메신저가 거둘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들의 전쟁. 결국 누가 더 스마트폰 세상을 재미있고 편하게 만드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두두차이나 김남영 기자 ny_kim@duduchina.co.kr</p> <p>**이 기사는 한경닷컴 게임톡과 두두차이나가 매체 간 기사 교류 협약에 의해 실린 기사입니다</p>
'위챗 약발' 텐센트 주가 10년 사이 107.5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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