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털업체 야후가 소셜 데이터를 비디오나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한 형태로 바꿔주는 서비스 업체인 비지파이(Vizify)를 인수했다.
야후는 5일(현지시간) "시각화 기술에 대한 열정과 사용자 경험을 공유할 업체로 비지파이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7월 야후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머리사 메이어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야후가 소비자 일상의 한 부분이 되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
지난달에도 스마트폰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인 데이즈를 만드는 완더(Wander)를 인수하는 등 모바일 쪽에 특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작한 중소업체 24개 이상을 사들이며 새 동력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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