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웅진케미칼이 신용등급 상향 조정 소식에 강세다.
6일 오후 1시55분 웅진케미칼은 전날보다 800원(7.41%)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웅진케미칼은 국내 기업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각각 상향 조정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도레이 계열사 편입에 따른 대외신인도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사업역량 강화,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이 등급 상향조정에 주효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달 말 웅진케미칼 주식 56.21%의 인수 대금 4300억원을 최종 납입하고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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