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경북광유 대표(57·사진)가 제21대 대한럭비협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은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11명 중 10명의 선택을 받아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경북럭비협회를 이끌던 아버지 고(故) 박진희 회장이 세운 송화럭비진흥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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