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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배드민턴 실업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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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FC에도 100억 후원
지역 스포츠 발전 앞장



[ 김인완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5일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35억원을 들여 배드민턴 전용훈련장 건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드민턴단은 총 18명으로 남녀 선수 각각 6명과 감독 및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주견 인천공항공사 경영지원처장이 단장, 안재창 현 국가대표팀 코치가 초대 감독을 맡기로 했다.

공사는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에는 적자 운영 중이던 인천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에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공항신도시 주변에 세계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복합문화시설인 하늘문화센터를 건립했으며 2015년 4월까지는 제2여객터미널 북측에 19억원을 투자해 소방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금까지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하늘고 설립, 문화센터 건립 등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서 총 1087억원을 후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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