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삼성증권은 모바일 거래(MTS)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주식거래 중 MTS 비중이 2012년 16.9%, 지난해 22.6%에 이어 올 들어 24%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모바일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하며 첫 거래일부터 1년간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규와 휴면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뉴스